광복절 맞아 '독도 특별권' 제작, 독도 자연, 역사 등 소개로 관심 고취반크 단장, "독도 왜곡에 대해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실력 길러주는 책"
  •  


    교원그룹이 '독도 바로알기'에 앞장선다. 8·15 광복절을 맞아 아이들이 독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제작하고, 빨간펜 선생님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고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교원그룹은 '독도 바로알기'의 첫 단추로 '독도 특별권'을 제작했다. '독도 특별권'은 교원그룹의 베스트셀러 전집인 '솔루토이 지리'의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이 독도의 생태와 역사를 단순히 암기하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독도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해 친밀감을 갖도록 만들었다.

    다양한 각도로 촬영한 독도의 모습을 시원하게 펼친 면으로 담아 마치 눈으로 직접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구현했다. 또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아기 슴새와 독도 이야기'를 통해 독도의 동·식물과 지형 등을 소개한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한 권말 정보는 지리, 인물,  역사, 과학, 사회, 시사 등 다양한 영역의 통합 독서가 가능하게 도와준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추천사를 통해 "독도에 대해 바르게 알고 이를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교원의 '독도 특별권'은 우리 아이들이 '독도알림이'로서의 실력을 키워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빨간펜 선생님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도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어른들이 먼저 정확한 정보를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갖도록 한 것으로 독서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독도에 대해 친근감을 갖고 '우리 땅, 독도'를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독도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자세한 정보나 올바른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다. 아이들이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