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일루미네이터 기술로 최고 수준의 명암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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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럽 주요 국가에서 105형 커브드 UHD TV의 판매를 시작하며 유럽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18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4년 2분기 유럽 60형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53.1%(금액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 46.4% 보다 6.7%p 성장한 수치로 삼성전자는 105형 커브드 UHD TV 판매와 함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105형 커브드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커브드 TV로 21대 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해 영화관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한 풀HD보다 5배 높은 5120×2160의 해상도와 독자적인 화질 기술로 생생한 UHD 화질을 구현함으로써 시청자의 몰입감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105형 커브드 UHD TV에 적용된 ‘피크 일루미네이터 기술’은 밝은 화면에서도 미세한 밝기 차이까지 쉽게 구분되도록 명암비를 강조한 핵심 기술이다. 또한 이 제품에 내장된 스피커는 160와트의 출력으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해 몰입감을 더욱 높여 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동민 상무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된 105형 커브드 UHD TV를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