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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가 신들린 찍기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90년대를 수놓았던 '핫젝갓알지' 문희준-은지원-데니안-천명훈과 '신(新)아이돌' 샤이니 태민-EXO 카이와 세훈, 씨스타 소유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삼각 미스터리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세 번째 경기로 멤버들은 '3인 플라잉 조약돌' 대결을 벌였다. 각 팀의 멤버가 나와 조약돌을 손에 쥐고 총 합을 맞추는 게임. 맞추지 못하면 플라잉 체어에 앉아있는 팀원은 수영장에 빠져야 했다.'핫젝갓알지' 원조 아이돌 팀에서는 은지원이, 신(新) 아이돌 팀에서는 하하가, 런닝 아이돌 팀은 송지효가 나와 조약돌 개수를 맞췄다. 그런데 송지효가 소름 돋는 직감으로 4문제 연속 정답을 맞추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급기야 지석진은 "내 운세도 봐 달라"며 에이스 송지효의 능력을 인정했다.[런닝맨 송지효,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