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가 특급 애교를 발산했다.

첫 방송부터 연속 4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연출 이주환 윤지훈, 극본 유동윤 방지영) 측은 18일 주연 4인방의 애교가 듬뿍 담긴 땡큐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정 브라더스' 정일우와 정윤호는 '미남형제' 포스를 폴폴 풍기며 여심을 녹이는 훈훈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정일우는 진지한 모습으로 애교 넘치는 V를 해 눈길을 사로잡고, 극중 얼음 무관 무석에 완벽하게 빙의된 정윤호는 늠름한 포즈로 최고의 비주얼을 선사해 미소를 짓게 만든다. 

무엇보다 정일우는 바로 옆에 있는 정윤호를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어서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과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까지 느끼게 해주고 있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야경꾼일지'의 꽃 같은 여주인공 고성희와 서예지가 애교 넘치는 '쌍둥이 포즈'로 감사함을 몸소 표현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입을 쭉 내밀고 손가락으로 '1'을 만들어 시청률 1위에 대한 기쁜 마음을 표출하는가 하면,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허리를 숙인 '배꼽인사'로 정중하게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야경꾼일지'의 두 미남배우 정일우-정윤호의 멋들어진 투샷과 극중 모습과는 또 다른 고성희-서예지의 애교 가득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에 대한 사랑을 더욱 커지게 만들고 있다.

'야경꾼 일지'의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동시간대 4회 연속 1위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청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주연배우 4인방을 비롯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매일 같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야경꾼 일지'에 대한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사진=래몽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