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태민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최근 솔로앨범 '괴도'를 통해 이미지 변신한 태민은 19일 방송되는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이하 '4가지쇼')'에서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새로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조명해보는 스타 다큐멘터리로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 세 명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4가지 모습을 재발견하게 되는 프로그램.

'4가지쇼; 태민 편에는 태민이 속한 그룹 샤이니의 종현, 민호 그리고 블랙비트 출신의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과 태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EXO 카이, 빅스(VIXX) 라비 등이 출연해 태민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4가지쇼'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막둥이에서 상남자로 파격 변신한 태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데뷔를 앞둔 솔직한 심경과 함께 이번에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괴도(Danger)'의 강렬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부터 8월 15일 열린 SM타운 콘서트 속 솔로 무대와 백스테이지 현장까지 담긴다.  

또한, '4가지쇼'를 통해 8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엑소(EXO) 카이와 즐거운 자유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답게 그동안 쌓아두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22살 동갑내기 청년다운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6년간 동고동락해온 샤이니 멤버들은 무대 위 화려한 연예인 태민이 아닌 평소의 '허당' 모습을 폭로하기도 하고,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따뜻한 충고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Mnet '4가지쇼' 태민 편은 1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4가지쇼 태민,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