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와 설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리토마토' 단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인터넷을 통해 설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프로필과 최자의 사촌인 래퍼 톱밥의 인스타그램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설리의 본명인 '최진리'라는 이름과 함께 '최리토마토'라는 글이 써져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맞잡은 손 위에 방울토마토가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래퍼 톱밥(본명 최석용)의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직접 재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유기농", "주말농장", "농부 최자"라는 태그가 달려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주말농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며 최자 설리 커플의 애칭으로 '최자 설리 토마토'의 줄임말인 '최리토마토'을 추측했다. 

한편, 19일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설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사진=뉴데일리 DB/연합뉴스/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