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일곱 번째 종목인 테니스 편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이 자신의 복식 파트너로 신현준, 성시경, 헨리, 차유람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멤버들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자체 평가전을 가졌으며, 의외의 긴장감 넘치는 반전 경기와 고수의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다음회 예고를 통해 우리나라 테니스 간판 스타 이형택, 전미라 코치의 등장을 알리며 다음주 이어질 자체 평가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최초 ATP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형택은 2009년 현역에서 은퇴해 2010년 5월부터 KBS N 스포츠 테니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대한민국 사상 최초 윔블던 주니어 세계 2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MBC 스포츠+ 테니스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종신 부인 전미라,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