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는 상금 500만원 및 대웅제약 입사지원시 특혜 제공
  • ▲ ⓒ22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열린 ‘이지엔6 대학생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피알 제공)
    ▲ ⓒ22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열린 ‘이지엔6 대학생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피알 제공)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이지엔6-대학생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본선 평가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이지엔6의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전략부문'과 '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2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총 9개팀(44명)이 18: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쉽고 정확하게 EZ적인 3steps' 'LOVE MARK로 만드는 전략' '최초의 영역찾기' '생리통, 그날의 쉼표 한알' '나를 아껴주는 시간' '체크메이트' '지금, 사랑이 녹아들다' 등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심사에는 대웅제약 정종근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인과 홍익대학교 박범순 교수(광고홍보학과장), 동국대학교 김효규 교수(광고홍보학과)가 참여했다. 1부 경쟁PT를 통해 9개의 본선 진출팀은 자신들의 전략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각 부문별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이 있었다. 

    대상은 '나를 아껴주는 시간'이란 주제로 타겟의 감성적 속성 활용을 제안한 고홍마케터즈팀(고려대학교 약학과 최은철 외 4명)이 차지했다. 고려대학교와 홍익대학교이 학생으로 구성된 고홍마케터즈팀에겐 상금 500만원과 함께 대웅제약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혜가 주어진다.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상금 50만원, 이지엔6상 5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됐다.

    대웅제약 이지엔6 PM최여주 대리는 "이지엔6의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마케팅 기획 경연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당초 예상보다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정기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경력개발과 취업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엔6는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솔 공법’으로 만들어진 액상형 진통제다. 해열 및 통증완화제로 주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품과 달리 해열, 진통작용과 함께 소염작용도 있어 두통, 치통과 같은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골관절염, 강직성척추염등 염증으로 인한 통증치료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