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와 임시완의 다정한 한때가 포착됐다.

강소라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그래 인턴과 첫 촬영! 두근두근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의 촬영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강소라와 임시완은 스파트폰을 함께 보며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특히, 첫 촬영임에도 밀착된 포즈와 환한 미소가 달달한 연인 포스를 물씬 풍겼다.

임시완 강소라가 출연하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샐러리맨의 교과서'라는 애칭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작품. 

극중 강소라는 다른 대기업을 다니다 종합무역상사로 입사해 출중한 업무능력으로 실무에 조기 투입하게 되는 '넘사벽'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맡았다. 강소라, 임시완 외에도 이성민, 강하늘, 변요한 등이 출연하며, '아홉수 소년'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소라 임시완, 사진=강소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