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대상 마케팅 전략 공모…전공지식과 결합된 아이디어 돋보여
  • ▲ ⓒ임팩타민 마케팅 전략발표회 공모전에 참석한 학생들과 대웅제약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제공)
    ▲ ⓒ임팩타민 마케팅 전략발표회 공모전에 참석한 학생들과 대웅제약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6일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임팩타민 마케팅 전략 발표회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적인 시각과 지식을 가진 수도권 약대생 연합 제약 마케팅 전략 학회 P.P.L (P.P.L: Pharmaceutical marketing Professional Leaders) 소속 학생들이 제약 시장을 분석하여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산학연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임팩타민의 약사,소비자 마케팅 전략 수립'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달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참가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여러 과제들에 대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제출했다.
 
심사를 통해 1등 수상팀은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임팩타민 복약을 지도하는 UCC 영상을 제작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딥임팩트(중앙대 약학대 6학년 김지훈 군 외 5명)팀에게 수여됐다. 딥임팩트 팀은 약사와 소비자의 타겟별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약대생의 전공지식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대웅제약 마케팅팀 차윤상 팀장은 "일반적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는 대학생공모전을 업그레이드하여 약대생들을 통해 약사의 전문성까지 반영할 수 있었던 유익한 공모전이었다"고 말했다.
 
임팩타민 PM 홍민아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얻게 된 약국에서의 다양한 마케팅활동들을 실제업무에 접목함은 물론이고 향후에도 약대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