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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헨리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주 첫 포문을 열었던 '예체능' 테니스팀이 서열을 정하며 정식 훈련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한국 최초 ATP투어에서 우승했던 이형택과 대한민국 사상 최초 윔블던 주니어 세계 2위를 기록했던 전미라가 '예체능' 테니스 코치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제자 선발 테스트를 하던 전미라는 헨리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전미라는 헨리를 향해 사심 가득한 눈빛으로 "내가 진짜 팬이다"라며 "힘들게 일하고 와서 집에서 헨리 나오는 걸 보고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이어 전미라는 "정말 즐거운 신 것 같다"고 말하며 헨리에 10점 만점에 8점을 줬고, 헨리는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 중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전미라 헨리 사심 고백,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