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한국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메간 폭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두산 구단 측은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행사를 마련한 가운데 메간폭스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영화 '닌자 터틀' 홍보차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는 여의도 IFC몰에서 레드카펫 행사 및 CGV여의도 특별 무대 인사를 통해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한편, 메간 폭스가 출연하는 영화 '닌자터틀'은 오는 8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메간 폭스 시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