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부호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3·이하 만수르)가 자신의 아들을 공개했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이자 중동 석유 재벌인 만수르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만수르가 아들을 안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만수르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고,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 딸로 미모와 더불어 어마어마한 재력을 갖추고 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국제 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 폭스바겐 주주 등 엄청한 재력을 자랑한다.

[만수르 아들 공개, 사진=만수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