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 전 남편 크리스 마틴(37)과 제니퍼 로렌스(24)가 열애 중이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제니퍼 로렌스와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이 열애 중"이라며 "마틴은 기네스 펠트로와 이혼 후 5개월 만에 로렌스와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 마틴의 한 측근은 "마틴이 로렌스에게 푹 빠졌다. 그녀를 위한 노래를 만들기도 하고 로맨틱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 측근에 따르면 로렌스는 마틴을 알면 알수록 더욱 마음에 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8월 1일 니콜라스 훌트와 결별을 공식화 한 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뉴욕시티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공연에 등장하며 크리스 마틴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지난 3월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펠트로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부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이런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며 "헤어지더라도 우리는 가족이며 부모의 역할이 최우선일 것"이라고 알렸다.

[기네스 펠트로 전 남편 크리스마틴 제니퍼 로렌스 열애, 사진=귀네스 팰트로 블로그 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