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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 서강준이 브로맨스의 환상 케미를 보여준다.3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박민우는 서강준에게 수상스키를 타러 가자 제안하고, 두 사람은 웨이크 보드를 타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박민우는 첫 웨이크 보드 도전에 나서 서강준의 잦은 훼방에도 불구하고 두 번 만에 일어서며 자세를 유지하는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반면 자신의 차례가 된 서강준은 웨이크 보드 강사에게 "다치진 않냐"고 거듭 질문을 하며 긴장감과 초조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서강준은 '강원도 여행' 편에서 번지점프를 할 때 '강1기술'로 모두를 폭소케 한 것에 이어 웨이크 보드를 실패하고 돌아가던 중 배에 달린 봉에 매달리며 독특한 '봉1기술'을 개발해 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이 밖에도 두 사람은 블롭 점프, 플라이 보드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여심을 자극하는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SBS '룸메이트'는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룸메이트' 박민우 서강준,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