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작은 키를 언급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동양인 배우와 로맨틱 연기할 생각이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물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 한별은 "나는 어떠냐. 키가 작아도 괜찮은가?"라고 질문했고, 기네스 펠트로는 "당연히 괜찮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작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기네스 펠트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또한, 기네스 펠트로는 비빔밥과 목욕 문화 등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섹션TV 기네스 펠트로, 사진=MBC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