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가 웃음 체조에 제대로 물 만났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지나, 혜리, 맹승지, 박승희가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들은 아침 점오시간 남자 훈련생들과 연방장에 모여 웃음체조를 선보였다. 

웃음체조가 뭔지 몰랐던 멤버들은 처음 보는 광경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다른 훈령생들이 박수를 치며 웃자 이들도 눈치를 보며 따라하기 시작했다. 

특히, 혜리는 그 동안 웃고 싶어도 꾹 참았던 웃음보를 마음껏 터뜨렸다. 혜리의 호탕한 웃음 바이러스에 시청자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진짜사나이' 혜리,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