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34)이 아미(25)와의 자전거 데이트가 포착됐음에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9월 1일 오전 한 매체는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손호영 소속사 측은 즉각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연애매체 디스패치는 손호영과 아미가 다정하게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레포츠 커플'로 유명한 손호영과 아미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상복합 단지 근처 공원을 돌며 자전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손호영 소속사 관계자는 자전거 데이트 사진에 대해 "손호영과 아미가 정말 친해 운동도 같이 한다. 다시 한 번 밝히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손호영 아미 열애설, 사진=연합뉴스/ 아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