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3·이하 만수르)이 아들 두 명과 산책 중인 소소한 일상이 포착됐다.

최근 만수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만수르는 선글라스를 쓴 채 두 아들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특히, 만수르를 닮아 잘 생긴 두 아들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아들 아빠랑 붕어빵이네", "만수르 두 아들 패션센스가 남달라", "만수르 아들 보기만 해도 훈훈해", "우월한 가족이야", "만수르 아들 정말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연합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개인 총 재산이 한화 기준 26조원, 만수르 가문의 자산은 약 1000조원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 폭스바겐 주주 등 어마어마한 이력을 자랑하며, 세계 0.1%의 갑부로 꼽힌다.  

[만수르 아들, 사진=만수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