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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함께 출연한 김수현에게 기습 포옹을 당한 일화를 털어놨다.9월 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홍진경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이날 홍수현은 "김수현과는 드라마 촬영기간 동안 딱 2번밖에 못 봤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극중 도민준(김수현)에게 반한 홍사장(홍진경)이 종이학을 건네려다 "안사요"라고 거절당하는 신을 찍던 날, 김수현이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와 기습 포옹을 했던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홍진경은 당시를 회상하며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나를 꼭 안아줬다. 아직도 왜 안았는지는 미스터리다"라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SBS '힐링캠프'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힐링캠프' 홍진경 김수현 기습포옹 고백,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