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27)가 연하남 서강준(21)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9월 1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기자간담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오연서는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푹 쉬고 싶다. 원래 아침에 약한 편인데 6개월간 일찍 일어나느라 힘들었다. 푹 자고 싶은 생각 뿐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좋은 시나리오가 들어온다면 바로 할 것 같다. 다음 작품은 말랑말랑한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후속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서강준을 꼽으며 "서강준이 나온 단막극을 봤는데 눈빛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실제 이상형은 아니지만 그냥 배우로서 서강준이 좋다"고 말했다. 

[오연서 서강준 러브콜, 사진=웰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