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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결혼원정기' 김국진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유발했다.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 1회에서는 김국진과 오결단(오빠 결혼 원정단)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가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였다.이날 공항에서 멤버들을 만난 김국진은 "나는 원정단이 아니라 결혼 멘토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배우 김승수는 "멘토요? 진짜 멘토요?"라고 재차 물었고, 멋쩍은 김국진은 "이상하지?"라고 자폭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저만 느끼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국진은 "사실 내가 결혼에 대해 뭐라고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물어보면 대답은 하겠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나의결혼원정기 김국진, 사진=KBS2 '나의 결혼 원정기'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