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조항리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3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난 결혼 멘토 김국진과 원정단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예비신부 요인나에게 첫 데이트로 다이빙을 제안했으며, 다이빙을 싫어하던 요인나는 조항리의 설득에 해변가로 향했다. 

조항리는 까마리 비치에서 다이빙을 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상의를 탈의했다. 이 과정에서 조항리의 탄탄한 상반신이 공개됐으며, 이를 본 다른 멤버들은 질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조항리는 기대와 달리 평범하게 다이빙을 선보였고, 이를 본 멤버들은 "저건 다이빙이 아니라 그냥 입수다", "추락이다" 등의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나의결혼원정기' 조항리 복근, 사진=KBS2 '나의 결혼 원정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