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가 '쇼미더머니3'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씨잼을 누르고 파이널 무대에 오른 양동근 팀 아이언과 도끼-더콰이엇 팀 바비의 최종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바비는 '가드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으로 실력이 없는 아이돌을 꼬집는 돌직구 랩을 선보이며 경쟁자 아이언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비는 미국에 계신 부모님을 향해 "엄마 나 1등했다. 집 조금 있으면 살테니까 미리 짐 싸놓으세요"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기까지 함께 해주셨던 적이었지만 동료 같은 분들 정말 감사했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바비는 "'쇼미더머니3' 시청자 분들 내가 우승했다. 편견을 다 깨부수고 이렇게 성공했으니 인정해달라. 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쇼미더머니3' 바비 우승소감,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