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지훈이 4년만의 드라마 컴백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정지훈이 손수 준비한 선물을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챙겨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함께 촬영하며 고생하는 배우 및 스태프에게 추석 선물을 준비한 것. 

가을이 돼 아침 저녁이면 쌀쌀해지는 날씨에 추위를 탈까 염려한 정지훈은 야상 100벌을 준비해 통 큰 선물을 했다. 이에 촬영장은 내내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됐다.

올 가을을 여는 판타지 심쿵 로맨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4년만의 복귀작인 '내그녀'에서 비밀 많은 개미남(개 키우는 미남) '현욱'으로 등장하는 정지훈은 또 한 번 여심을 흔들 로맨틱 마성남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현재 방영중인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9월 17일 첫 방송된다.       

['내그녀' 정지훈,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