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의 과도한 교육열에 김성령이 부담스러운 속내를 드러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회에서는 김성령이 성시경에게 영어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성시경은 김성령에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수상 소감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영어 과외에 나섰다.김성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고였다. 진짜로 나보다 더 내가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큰 것 같다. 그래서 감동 받았다. 근데 그 감동이 지금 너무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밝혔다.또한, 김성령의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던 성시경은 "사라 제시카 파커의 말이 빨라지면서 집중도는 엄청나게 떨어졌다. 지루함을 느껴 내가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령은 "머리에 쥐가 난다는 느낌을 오랜만에 받았다"고 토로했다.[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사진=MBC '띠과외'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