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식신다운 맞춤형 라디오 진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에서 청취자들에게 배달 음식을 선물하는 '정총무가 쏜다'를 진행했다. 

'정총무가 쏜다'는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선보인 코너로 이날 정준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선별해 사비로 음식을 배달하는 '정총무가 쏜다'를 선보였다. 

정준하는 "배달 음식 선물 뿐만 아니라 리포터가 같이 가서 먹는다"며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청취자들에게 배달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환상의 먹방 콤비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여러가지 면을 준비한 뒤, 먹는 소리만 들려주고 어떤 면요리인지 맞춰야하는 것.  

한편, 11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MBC '무한도전' 멤버 6인이 라디오 DJ로 변신해 MBC 라디오 FM4U(91.9MHz)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무한도전 라디오데이'가 진행된다.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