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가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지혜는 지난 12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화끈한 성격을 드러냈다.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1회에서 서지혜는 유럽 여행을 함께할 멤버인 배우 박정아, 이태임을 만나 프로그램 콘셉트 설명을 듣고 여행지를 확인하는 등 워밍업을 끝내고, 본격적인 여행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서지혜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서지혜가 선보인 스타일링 키워드는 '내추럴'로 한 듯 안한 듯 옅은 메이크업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우윳빛 피부를 뽐내는가 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귀부인',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지혜의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아온 만큼 '예뻐질지도'에서도 캐주얼하고 편안하지만 감각적인 '여행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본인만이 아는 특별한 뷰티 팁도 공개할 예정이다. 

서지혜는 '낭만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 '열정과 정열의 나라 스페인', '역사와 예술이 숨 쉬는 나라 이탈리아',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를 여행하며 유럽의 그림 같은 배경과 함께 한국에서는 생소한 유럽 현지인들의 예뻐지는 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한편,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2회 예고편에서는 서지혜의 눈물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서지혜, 사진=JTBC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