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손호준이 유연석에 대한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는 유연석 손호준 B1A4 바로 세 사람이 블랙 수트 차림으로 정신없이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배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보다 청춘' 유연석과 손호준은 내일 일정을 찾아보던 중 한 침대에 누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와서 친구를 사귄 건 유연석이 처음이다. 그래서 남달랐다. 집착은 아니지만 그냥 연석이에게 끌리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숙소에서 가장 좋은 게 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손호준은 "연석이와 함께 있다는 것"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갑내기인 유연석과 손호준은 지난해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사진=tvN '꽃보다청춘' 라오스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