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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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안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ActiveX(액티브X) 대체기술 개발을 위해 시범사업자를 모집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29일까지 액티브X 등 비표준 기술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넷익스플로러(IE)에서만 사용되는 액티브X는 비표준 기술로 이용자가 웹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을 PC에 설치·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타 브라우저와의 호환성 문제와 보안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정부는 액티브X 관련 솔루션들을 웹 표준 기반으로 전환하기로 결정, 대체기술을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isa.or.kr) 또는 HTML5 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oreahtml5.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