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관련 질환 가진 소비자 크게늘어 판매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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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제공

국내 최초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CJ제일제당 '전립소'가 누적 매출 700억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측은 전립소가 지난 2007년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창출,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지난 7년간 연속 판매 1위(식약처 쏘팔메토 생산실적 기준)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전립소가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전립선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가 컸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령화로 인해 전립선 관련 질환을 가진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과거 5~60대 장년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인 전립선 관련 질환이 최근엔 3~40대까지 확대되며 관련 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2008년 60만 3,823명에서 2013년 96만 7,143명으로 연평균 10.4%씩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각종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매체 등이 전립선 관련 질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중∙장년 남성 소비자들이 전립선 관련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조기진단 및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자각하게 된 것.
 
사회적 변화 및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더불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리뉴얼과 다양한 기능성을 추가한 신제품 출시 또한 성과에 주효했다.

CJ제일제당 마케팅 담당 박상면 부장은 "전립소는 국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민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만의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중·장년층 남성 소비자들의 자존심을 되찾아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 전립소는 2007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중년 남성의 전립선 건강을 지켜온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