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 Full HD…프리미엄 기능에 광대역 LTE-A까지 지원
  • ▲ 화웨이 X3 다이아몬드 화이트 & 사파이어 블랙. ⓒ 화웨이 제공.
    ▲ 화웨이 X3 다이아몬드 화이트 & 사파이어 블랙. ⓒ 화웨이 제공.


    미디어로그는 화웨이와 손잡고 프리미엄급의 중저가 스마트폰 'X3'를 국내 출시하고 '비디오 LTE 요금제'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X3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에 광대역 LTE-A가 지원된다.

    셀카를 즐기는 한국인들을 위해 5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비롯, 3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화웨이만의 '슈퍼 파워 세이빙 모드 기능'을 통해 최대 16시간의 연속통화가 가능하다. 출고가는 52만8000원이다.

    두께 7.6mm, 무게 135g의 슬림형 모델로 한 손으로 조작하기 편리하다. 고급스러운 질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사파이어 블랙, 다이아몬드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X3 출시와 함께 미디어로그는 고객들이 동영상 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특화 상품인 '비디오 LTE 요금제'도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월4만3500원에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 750MB 외에 비디오 LTE 서비스 전용 데이터 2GB를 매일 추가 제공한다.

    고객들은 월 최대 62GB의 LTE 데이터로 1만3000여편의 영화가 제공되는 유플릭스(Uflix)는 물론, U+HDTV, U+프로야구 등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비디오 LTE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연말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유플릭스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미디어로그는 X3 출시를 기념해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미디어로그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81명 고객에게 24개월간 매월 7700원의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