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현대엔지니어링·계룡건설 시공L2·L3·M6·M7블록, 총 3171가구 대단지
  • ▲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에 조성되는 '메이저시티' 투시도.ⓒ대우건설
    ▲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에 조성되는 '메이저시티' 투시도.ⓒ대우건설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L2·L3·M6·M7블록)에 조성되는 '메이저시티'가 오는 8일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현대엔지니어링·계룡건설 등 4개사가 시공을 맡았다.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메이저시티는 세종시 최대 규모인 지하 1~2층 지상 10~29층 43개동, 전용 59~120㎡ 총 3171가구로 건설된다.


    대단지를 아우르는 통합형 조경설계로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키즈벨트 등 조경특화상품과 아쿠아 가든, 생태연못 등 친환경 수경공간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어린이 놀이터, 대형 통합 커뮤니티시설 등도 계획됐다.


    아파트 옆에 66만4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있고 세종호수공원, 금강도 가깝다. 대형마트와 중심상업지역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 중학교를 포함해 인근 6개의 초·중·고교로 도보통학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이다. 주방 대형수납공간(확장시)이 제공되며  타입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일부 벽을 없애고 연계공간을 만들 수 있는 가변형 구조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6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