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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비스 더한 주거상품 '더에이치스위트' 분양

발렛파킹부터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입력 2014-10-06 10:25 | 수정 2014-10-06 10:42

▲ 더에이치스위트 투시도.ⓒ대한토지신탁

 

부산 해운대에 호텔식 서비스를 접목한 생활형 숙박시설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


6일 대한토지신탁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38층 2개동, 전용 81~89㎡ 총 560가구 규모의 '더에이치스위트'가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일반 아파트처럼 실거주 또는 임대사업 목적의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1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지어지며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등 바다 조망권(10층 이상)을 갖췄다.


중소형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은 외부업체 제휴를 통해 24시간 접수·배달되는 세탁대행, 주 2회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24시간 컨시어지,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제공은 입주자 선택 사항이다.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으며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에 책정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지현호 h2ge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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