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3.74대 1
  • ▲ 광명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대우건설
    ▲ 광명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선보인 '광명역 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에 전 타입 마감했다.

     

    1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5일 총 640가구 중 597가구(특별공급 43가구 제외)에 대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1순위에만 2235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74대 1을 기록했으며 59㎡C타입은 29가구 모집에 722명이 접수, 24.90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광명역 푸르지오는 광역역세권택지개발지구 주상복합 2블록에 지하 5층 지상 42층 아파트 5개동, 지상 14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103㎡ 640가구, 오피스텔 24㎡ 143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7만원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3일, 계약은 29~31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청약결과는 이케아 광명점 오픈과 같은 지역 개발 호재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특화된 상품경쟁력이 작용한 결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