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액 1천만원 전달 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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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월급 끝전을 모아 장애인 요양시설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플랜트사업본부·전략기획실·재무금융실·공공영업실 임직원 66명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모금액 1000만원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미화·식사·목욕 도우미·직업재활활동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금액은 대우건설 임직언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다. 전달 된 모금액은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과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한중 공공영업실장 상무는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소외계층 문화체험, 협력업체 운용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