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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는 지난 14일 충북 음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에몬스 가구 조성제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념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정부, 산업계, 표준 전문가 등 총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은 국내 표준관련 유일한 행사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1970년부터 매년 10월 14일을 ‘세계 표준의 날’로 지정하여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여 격려하는 행사이다.
에몬스는 조성제 사장이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품질경영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지속적인 품질 혁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혁신 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 및 품질경영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에몬스는 2012년도 ‘세계 표준의 날’에 ‘플러시패널 표준화 모델 시스템 구축’으로 표준화에 대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제2회 표준화 우수성과 경진대회’ 은메달(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에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가정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나아가 해당 기업 상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 전문가 9만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에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1979년 설립된 에몬스는 35년 동안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한다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표정있는가구’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에몬스는 감성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선도할 뿐 아니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직접 개발‧제조하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에몬스는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환경 경영을 실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표준화 활동을 통하여 사내 표준, 개선‧혁신활동으로 한층 더 나은 품질과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