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 부담없이 즐기는 커피출시 기념 공유의 TV 광고 새롭게 선봬
  • ▲ 공유와 함께한 동서식품의 '카누 디카페인'광고 화면. ⓒ동서식품
    ▲ 공유와 함께한 동서식품의 '카누 디카페인'광고 화면. ⓒ동서식품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의 맥심 '카누(KANU)'가 카페인을 낮춘 신제품으로 '카누 디카페인(Decaffeinated Coffe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새로 나온 이 제품은 기존 원두 맛은 살리고 카페인 함량은 낮춰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고품질의 아메리카노를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카누는 지난 2011년 10월 첫 출시 이후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디카페인 제품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층을 더욱 확대하고 커피 전문 기업으로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품 가격은 대형 할인점 기준, 10개입 기준 레귤러 사이즈 3570원, 미니 사이즈 2310원으로, 각각 10·30·70개입 단위로 출시된다.

    한편 동서식품은 '카누 디카페인' 신제품 발매와 함께 새로운 TV CF로 '카누 디카페인-굿나잇'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편안히 흐르는 자장가와 함께 불빛이 하나 둘 꺼지는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늦은 저녁 시간, 잠들어가는 도심 속 카누 카페에서 바리스타 '공유'가 사람들에게 카누 디카페인을 나눠 준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광고편은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맥심 '카누 디카페인'과 함께라면 언제라도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누를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