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120만개가 팔리며 인기메뉴로 자리잡았다.
 
bhc가 지난해 9월 선보인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는 더욱 담백한 치킨 텐더와 바삭한 감자칩, 신선한 새싹 샐러드와 달콤한 드레싱 소스로 구성된 프리미엄 치킨이다. 출시 당시 사이드메뉴를 특화한 제품이 흔치 않아 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한테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특히 치킨요리에 제공되는 치킨 무와 양념소스를 과감하게 없애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bhc 관계자는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는 닭 한마리에 2조각 밖에 나오지 않는 황금부위 속 안심살이라는 프리미엄과 새싹샐러드를 통해 웰빙을 선호하는 2~30대 여성들을 주 공략함으로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프리미엄 치킨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프리미엄텐데 요레요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4월에는 프리미엄 치킨 2탄인 별에서 온 코스 치킨(별코치)을 선보이는 등 꾸준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bhc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콜팝 또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허를 받은 콜팝은 빨대가 꽂혀 있는 콜라 컵 위에 치킨을 담을 수 있는 전용용기를 얹어 닭가슴살로 만든 팝콘 모양의 치킨과 콜라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맛과 휴대성이 뛰어나 콜팝은 초등학생을 비롯해 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 있는 간식거리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1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콜팝은 bhc의 대표메뉴로 자리잡았다.
   
bhc 관계자는 “치킨하면 치맥이다. 술과 같이 결들어 먹다 보니 치킨은 중,장년층 남성들의 주 소비층일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와 콜팝의 인기는 치킨의 소비를 2~30대 여성들과 아이들까지 확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