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우결' 홍종현 유라 커플에게 핵폭탄급 조언을 던졌다. 

25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유라가 남편 홍종현의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해 내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라는 드라마 촬영에 방해될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봤다. 정신없이 진행되는 '마마' 촬영장에서 낯선 유라가 혼자 있는 것이 걱정된 홍종현은 촬영 틈틈이 유라를 챙겨주는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쉬는 시간에 홍종현 유라 부부는 정준호, 문정희, 아역배우 윤찬영 군과 만남을 가졌다. 부부지만 멀리 떨어져 앉은 종현 유라의 모습을 본 정준호, 문정희는 손이 어정쩡해 보인다며 손을 잡으라고 말했고, 홍종현은 둘이 있을 때는 손잡는다며 자연스럽게 유라의 손을 잡았다.  

결혼 선배인 정준호, 문정희가 가족이 되려면 방귀를 터야 한다고 하자 홍종현 유라는 당황했다. 특히, 한그루 역 14세 윤찬영은 홍종현을 향해 "애정표현을 더 했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 종현에게 굴욕을 안겼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25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우결' 홍종현 유라,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