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이스트 호주 다니엘이 방송 최초로 문신 개그와 애교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될 tvN 'SNL 코리아'에서는 최근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니엘 스눅스와 오타니 료헤이, 파비앙이 호스트로 나서는 '꽃미남 외국인 특집' 편이 전파를 탄다. 

특히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니엘이 이날 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니엘이 문신 개그를 선보이는 꽁트는 '굿보이 다니엘'. 문신으로 인해 한국사람들에게 오해를 사는 상황과 이를 엉뚱하게 해석하는 다니엘의 극적인 괴리가 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니엘은 생방송 스튜디오물 '글로벌 미녀' 코너에도 출연해 생생한 애교를 선보이며 여심을 녹일 예정이다. 개그우먼 이세영을 놓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파비앙과 감미로운 말과 애교로 한껏 매력 대결을 펼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재범과 료헤이의 발음 대결이 펼쳐지는 '광고촬영', 료헤이와 파비앙의 이색 한국 적응기 '나 한국에서 산다' 등이 공개된다. 'SNL 코리아'는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SNL코리아' 다니엘,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