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이유리가 '세바퀴' 새 MC로 발탁됐다.

최근 MBC '세바퀴'를 하차한 박미선과 이휘재를 대신해 신동엽 이유리가 기존의 MC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무엇보다 뛰어난 입담의 소유자 신동엽과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국민 악녀'로 대세녀가 된 이유리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동엽과 이유리는 오는 11월 진행되는 녹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유리는 데뷔 이후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이유리는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바퀴' MC를 맡아 영광이다. 앞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감각과 진행 실력에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6년 동안 MC를 맡았던 이휘재 박미선은 오는 30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하며, 마지막 녹화분은 11월 22일 방송된다. 

[신동엽 이유리,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