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현장서 특가 구매하고 즉시 상품 수령포스트시즌 기간 중 잠실야구장서 오픈
  • ▲ ⓒ지마켓
    ▲ ⓒ지마켓

     

    지마켓이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기간에 야구장 현장에서 'G마켓 홈런특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마켓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년 중 가장 큰 야구 축제인 포스트시즌에 야구팬들이 더욱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01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예매'를 단독 오픈하면서 '야구여신' 최희를 새 모델로 발탁해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선 경기 관람 시 필요한 상품을 현장에서 모바일 앱을 이용해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즉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기장 내 설치된 G마켓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뒤 스마트폰을 NFC 리더기에 태그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또 야구장에서 필요한 응원 용품뿐 아니라 셀카봉·무릎담요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야구장 필수상품 '프리미엄 셀카봉 세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88% 이상 할인한 3000원에 선보인다.

    넥센히어로즈 로고볼·케이스, LG트윈스 레드 배트스틱은 선착순 50명에게 75%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로 연결되는 O2O 마케팅이 새 쇼핑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면서 포스트시즌 티켓 단독 예매를 기념해 야구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색 O2O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야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는 이색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