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강남이 일에 대한 강한 열정을 불태웠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정식 멤버로 합류한 그룹 M.I.B 강남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하루 일과를 정리하며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날 스케줄을 물었다. 화보 촬영이 있다는 말에 강남은 "내가 화보를 찍는다고? 더 열심히 하자"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후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달 전에는 일이 하나도 없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되냐.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것 같다. 지금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은 "예전에는 아무리 TV를 틀어도 내가 안 나왔는데 지금은 TV에 자주 나와서 좋다"며 "계속 일하고 싶고, 안 자도 된다. 4년 동안 잤기 때문에 괜찮다. 일을 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일 욕심을 드러냈다.

[나혼자산다 강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