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치료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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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이사와 이사라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교수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수상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암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본 시상식은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다.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대학병원 최초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이 가능하며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와 검사를 시행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특히 여성만을 위한 여성건강증진센터, 레이디병동 등 여성 친화적인 진료 환경 구축으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 2011년 JCI 인증과 올해 JCI 재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의 환자 안전과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 우선 진료 시스템’ 구축 및 중국어, 러시아 등 해외 국가별 외국어가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통한 외국인 환자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UAE,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스위스, 노르웨이, 베트남, 태국, 멕시코 등 60개국에서 여성암 환자들이 찾는 세계적인 여성암 치료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백남선 병원장은 이에 대해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암 전문 치료 병원으로서 여성암 환자의 필요에 맞춘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을 구축하고 유방보존술, 유방동시재건술 등 여성암 환자별 맞춤 진료로 여성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이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암 치료 국내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키고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건강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여성건강을 위한 다양한 연구, 치료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