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관에서 국내외 바이어들과 상담 통해 게임 소개
  • ▲ ⓒ지스타 포스터
    ▲ ⓒ지스타 포스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지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 네오위즈게임즈와 다음게임, NHN엔터테인먼트가 B2B(Business to Business) 전시관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지스타 B2B관에 참가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20부스를 설치, 전세계 게임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기업 및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골프 게임 '온그린'과 FPS '블랙스쿼드'를 중심으로 다수의 신규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을 전시하고 다양한 해외 시장의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상담에는 블레스, 애스커, 블랙스쿼드, 온그린, 아이언사이트 등의 신규 온라인게임과 소울하츠, 도데카, 그라나사, 두근두근 빙고 등 신작 모바일게임, 새롭게 공개되는 글로벌 소셜 카지노 장르의 씨스타카지노(Seastarcasino) 등의 게임을 중점적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독립 후 첫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하는 다음게임은 이번 지스타 B2B 부스에서 검은사막, 위닝펏 등의 게임을 가지고 해외 서비스를 위한 상담과 국내외 채널링 및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사들과의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연내 정식 서비스를 앞둔 대작 MMORPG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지역의 판권을 추가 확보한 만큼, 지스타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위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게임은 지스타 전시 첫 날인 20일 오후 7시, 다음게임 파트너사들을 위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게임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 미니빔TV 등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연내 동시 출시 계획인 '도와줘 잭', '몬스터 체이서', '드리프트걸즈'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