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6.5%'.. 한국 점유율 '78.4%'
  • ▲ ⓒ디램익스체인지 홈페이지 캡쳐.
    ▲ ⓒ디램익스체인지 홈페이지 캡쳐.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50% 대 벽을 무너뜨렸다.

    19일 D램 거래정보 제공업체 디램익스체인지(dramexchange)에 따르면 올 3분기 모바일 D램 시장의 지역별 점유율은 한국 78.4%, 미국 19.0%, 대만 2.6% 순으로 조사됐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50.7%, SK하이닉스 27.6%, 마이크론(미국) 19.0%, 난야(대만) 1.8%, 윈본드(대만) 0.9% 순서다.

    삼성은 지난 2분기 45.4%를 기록한데 이어 3분기에 50%를 돌파했다. 18.4%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동안 27.%에서 26.5%로 소폭 하락했다. 마이크론 역시 10.9%나 밀려났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삼성전자는 업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메모리 업체"라면서 "삼성의 23nm 공정의 LPDDR은 가장 높은 품질과 신뢰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3분기 동안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지만, 4분기에는 25nm 공정과 LPDDR3의 생산 비율을 높여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