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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가 20일 발표한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 서울시민의 평균연령은 39.7세다.

    1960년 23.9세, 1970년 22.8세, 2000년에는 33.1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속도라면 올해 말 서울 평균 연령은 40세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인구는 1039만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 1057만명으로 최고치를 찍은 후 3년간 줄고 있다.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시민 평균 연령, 많이 높아졌네", "서울 시민 평균 연령, 고령화 사회 문제야", "서울 시민 평균 연령, 항아리 형태라니 헉"이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TV조선뉴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