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 시절부터 야구게임 만들던 사람들이 만든 작품
"인파 많은 곳에서도 피로도 없이 게임 즐길 수 있어"
  • ▲ ⓒNHN엔터테인먼트
    ▲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가 1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골든글러브2는 전작에서 보여준 타격감, 사실적인 선수 묘사와 실제와 같은 수준급의 그래픽 등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기반으로 인파가 많은 곳이나 이동중인 상황 등에서도 편리하게 야구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테스트(CBT) 결과 '시즌모드'를 통해 출퇴근길, 지하철, 버스 등 인파가 많아 조작이 어려운 곳에서 별도 조작없이 개입과 작전지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마치 감독이 된 것과 같은 전략적 경기 운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또 주자를 진루시키거나 득점을 하면 게임이 클리어 되는 도전모드를 통해 피로도 없이 게임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NHN엔터는 골든글러브2 출시 후 컴퓨터(AI)가 아닌 사용자간 실시간 대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성승헌 캐스터의 박진감있는 중계 버전과 함께 야구여신 배지현 아나운서의 '베이스볼 투나잇' 해설 버전도 선보인다.

한편 골든글러브2의 개발진들은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 피쳐폰 시절부터 다수의 야구 게임을 개발, 야구 게임에 특화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프로덕트 매니저 역시 13년간 활약한 야구 선수 출신인 만큼 야구를 잘 알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든글러브2는 사전등록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원하는 '월드선수' 및 3만원 상당의 스타트 패키지를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