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메가 초고속 인터넷 알리는 광고로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광고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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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320메가 초고속 인터넷 론칭을 알리는 '본능속도 캠페인'으로 한국사보협회 주최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광고 및 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본능속도 캠페인'은 기가급 인터넷으로는 국내 최초로 전권역 상용화한 320메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시리즈다. 

100메가급 속도 중심의 초고속 인터넷 시장 속에 LTE보다 4배 빠른 속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본능속도' 라는 커뮤니케이션 콘셉트로 8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34편의 본능속도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제작 공개한 바 있다. 

10월에는 본광고 '컴퓨터는 죄가 없다 인터넷을 바꿔라'편을 개그맨 김준현씨를 모델로 제작해 라디오, 온라인, 극장 등에 노출시켰다. 또한 젊은 층의 공감을 얻기 위해 본능속도 UCC 콘테스트를 공모하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와 타켓별 소구 포인트를 다양화한 효과적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캠페인 영향으로 티브로드의 9월과 10월 온라인 브랜드 클릭율이 전년 동기간 대비 18% 증가했고 본능속도 온라인 광고 누적 조회수가 현재 100만뷰를 넘어섰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김형준 티브로드 사업본부장은 "이번 시상식은 한 해를 정리하는 국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이번 수상을 거울 삼아 티브로드 서비스가 소비자의 생활에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3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